제 3의 법칙

  • 기획실장 황수희 (birdyellow)
  • 2018-09-07 16:5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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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편이 직장에서 급한 일로 집에 전화를 걸었습니다
그런데 누군지 알 수 없는 아주머니가 전화를 받는 것이었습니다

남   자:  여보세요?
도우미:  !
남   자:  아주머니는 누구세요?
도우미:  오늘부터 일하러 온 가사 도우미인데요
남    자:  주인 아주머니좀 바꿔 주세요!
도우미:  지금 아져씨하고 눈좀 붙인다고 침실로 가셨는데요!
남    자:  네!...... 아저씨라뇨! 
도우미:  남편 되시는 분이 야근하고 들어오셔서 피곤해 하신다던데...!
남    자: 아니내가 남편인데 무슨 남편이 퇴근을 해요? 
도우미:  네에!!!!....어머머!......
남   자:  마누라가 바람을 피우는 것 같은데아주머니 좀 도와주세요
도우미:  안 돼요난 일하러 온 거지 남의 가정사엔 간섭하고 싶지 않아요!
남   자: 아니 그러지 마시고 부탁좀 들어주세요사례비 500만원 드리겠습니다
도우미: 아휴~~ 이러면 안 되는데…….”
남   자: 현장을 잡아야 하니까 제가 갈 때까지만 방에 가둬 놓으세요!  
            혹시 잠들면 방망이로 기절 시키구요! 부인이 달려들면 둘 다 기절 시키세요.
             제가 다 책임지겠습니다!” 
  
도우미: 아져씨 시키는 대로 둘다 기절 시켰어요!
남    자: 그럼 욕실옆 다용도실에 있는 노끈으로 두 사람을 묶어 놓으세요!
도우미: 네!.... 여기는 다용도실이 없는데....
남    자: 거기 전화번호가 456-7890 아닌가요?
도우미: 아닌데요!!!!!
남    자: 이런! 죄...죄송합니다................ 딱깍!

남의 일에 간섭하면 큰 실수를 범하게 됩니다내가 직접 보고 들은 것일지라도 나의 신상에 연관된 일이 아니면 되도록 중립을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모든 관계에 반듯이 내가 포함되어야 한다는 생각은 버려야하구요

그러나 안타깝게도 우리 대부분은 제 3자가 되는 것보다 힘 있는 쪽기득권을 가진 쪽에 서기를 좋아합니다그래서 쓸데없이 남의 일에 끼어들다가 망신을 당하기도 합니다남의 일이 궁금하고다른 사람들이 무슨 말을 하는지 알고 싶을지라도 참아야 합니다.  그들의 문제는 그들 스스로 해결하는 것이 가장 좋기 때문입니다.  
     
때로 우리는 가까운 사람들과의 관계에서한 발 물러서서 바라보는 제 3자가 되어야 합니다나와 친한 사람이 다른 사람과 사이좋게 어울린다고 속상할 필요도 없습니다.  가족이 아닌 사람은 가까워질수록 부담이 되기 쉽습니다
     
주인공이 될 때는 주인공으로조연이 될 때는 조연으로관객이 될 때는 관객이 되어야 합니다누군가 항상 주인공만 되려는 사람이 있다면그는 단편적이고 지루한 드라마의 재방송 같은 인생이 될 것입니다.  

어리석은 자는 모든 사건에 당사자가 되려하나진실은 제 3자에게 달려있다.” 
송사에 원고의 말이 바른 것 같으나 그 피고가 와서 밝히느니라 (잠언 18:17)

 

[출처] 제 3의 법칙|작성자 포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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