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판기 법칙

  • 기획실장 황수희 (birdyellow)
  • 2018-09-19 09: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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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부부가 아이들 문제로 부부싸움을 하게 되었는데 순간 감정이 격해져서 서로 해서는 알 될 말 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아내: 여기서 나가!
남편: 흥! 내가 못나갈 줄 알고 나중에 들어오라고 빌지나 말어!

아내는 남편이 정말 나갈 줄은 몰랐는데 집을 나가더니 일주일이 지나도록 연락이 없었습니다.  아내는 시간이 지나면서 자신이 너무 심하게 말했던것이 미안했고 속옷도 못 갈아입고 직장에 다닐 남편이 불쌍해 졌습니다.  그래서 남편에게 전화를 걸까 고민하고 있는데 마침 남편에게서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남편:  애들은 잘 있어집엔 별 일 없구
아내: (반갑지만 순간 자존심이 상해서)
          안 죽고 살았네그래 가족들 팽개치고 나가니까 좋으냐?
남편: 그래 좋다! 죽기전에 절대 안들어 갈테니 기다리지나 말어!.........  딱깍! 

부부는 서로 마음에도 없는 말을하고 또 다시 일주일이 지나 남편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남편: 정말 나 없이 살 수 있어?
아내: 
아니! 무서워 빨리 들어와! 엉 엉!.....
남편: 집앞이야 문열어!
     
커피 자판기에는 여러 개의 스위치가 달려있습니다블랙커피설탕커피크림커피...... 사람들은 스스로 자신이 먹을 커피를 선택해서 스위치를 누릅니다그리고 자신이 누른 커피가 나오길 기대합니다.  블랙커피를 누르고 설탕커피를 기다리지는 않습니다  
 
이처럼 사람들은 커피를 먹을 때는 참 지혜롭습니다. 잘 선택하고 그 선택에 맞는 결과를 기대합니다. 그러나 사람과의 관계에서는 지혜롭지 못한것 같습니다상대를 화나게 하는 거친 말을 해놓고는 화내지 않기를 기대합니다거짓말을 하면서 믿어주기를 바랍니다애매한 말을 하며 분명한 답을 기대합니다
     
우리의 말은 자판기의 스위치와 같습니다. 상대가 나에게 웃음을 보내고 있다면 나는 그의 웃음 스위치를 누른 것입니다.  상대가 나에게 분노하고 있다면 내가 그의 분노 스위치를 누른 것입니다사람들이 내 앞에서 늘 심각한 표정을 짓는다면 지금까지 내가 "심각"이라는 스위치만을 누르고 살아온 겁니다
     
우리는 커피를 마실 때보다 사람들에게 말을 할 때 더 신중해야 합니다 우리의 말은 상대의 태도를 결정하는 스위치입니다.  이제부터는 즐거움의 스위치를 눌러보세요행복한 스위치를 눌러보세요그러면 사람들은 내 앞에서 즐거워하고행복해 질 것입니다그러면 그들과 함께 나도 행복해 질 것입니다
 

[출처] 자판기 법칙|작성자 포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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