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의 밥상
법당에서 예불을 드리던 동자승이 큰스님에게 물었습니다.
동자승: 큰스님! 부처님이 어느 나라 사람인 줄 아셔요?
큰스님: 그래. 어느 나라 사람이냐?
동자승: 중국이요! “
큰스님: 흠!..... 그게 아니라 인도란다
동자승: 아니에요! 분명히 중국사람 맞아요!
큰스님: ( 단호하게) 아니다! 인도 사람이 맞느니라
동자승: (벌떡일어나 불상을 뒤집어 보이며 큰 깨달음을 알게된듯)
얼마전에 청소하면서 알게 됬는데요 여기 (Made in China )라고 써있어요!
큰스님: 그래! 네말이 맞는것 같구나....
인식의 범위가 작은 사람은 큰 생각을 담을 수 없습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것은 상대가생각의 범위가 커지고, 인식의 규모가 확장되기를 기다리는 것입니다. 혼내고 꾸짖어 봐야 깨우치기는커녕 상처가 되고 아픔이 될 뿐입니다. 오늘 내가 기다려줄 사람이 있다면 조용히 상대를 위해 기도하며 기다리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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