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의 밥상
중견기업의 부장이 20년 동안 근속한 보답으로
두 달간의 유급휴가를 얻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부장은 두가지 이유로 휴가를 거절했습니다.
첫번째는 내가 그렇게 오랫동안 자리를 비우면 회사 운영이 잘 안 될까 걱정되서고,
두번째는 내가 그렇게 오랫동안 자리를 비웠는데도 회사 운영이 잘 될까봐 걱정되서 입니다.
걱정하고 근심하기로 마음먹는 순간 세상의 모든 것은 염려의 대상이 됩니다. 근심걱정을 이기는 비결은 신의 섭리를 믿는 것입니다. 잘 되든 못 되든 인생은 인생 자체로 의미와 가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각 개인의 인생과 삶은 무언가를 이루고 성취해서 고귀한 것이 아니라 타고 난 생명 자체로 고귀하고 살아가는 과정 자체가 최고의 의미입니다. 사건 하나하나에 의해 우리의 인생이 좌우 되는 것이 아닙니다. 갑작스런 아픔이나 불행이 생겼다고 인생을 포기할 만큼 좌절 하지는 마세요! 그 후에 어떤 반전이 일어날지는 아무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출처] 휴가를 못가는 이유!|작성자 포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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