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의 밥상
억울하게 교도소에 수감된 남편에게 아내가 편지를 보냈습니다.
아내: 여보! 옥수수를 심어야 하는데 뒷마당을 일굴 사람이 없어요!
옥수수라도 심어야 아이들에게 먹을 것을 줄 수 있는데......
당신이 없어서 걱정이예요.
남편: 여보! 절대 뒷마당을 파지 마시오!
거기엔 비자금, 금괴, 비밀 장부가 숨겨져 있소
남편이 편지를 보낸 후 일주일이 지나서 다시 아내에게서 편지가 날아왔습니다.
아내: 여보! 당신의 편지가 도착되기 하루 전에 교도관들이 때로 몰려왔어요!
그리고는 뒷마당을 다 뒤집어 놓고 갔어요!
남편: 이제 옥수수를 심으시오!
감옥에 갇힌 사람은 자신의 편지를 교도관들이 검열 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자신이 하지 못하는 일을 그들이 대신 할 수 있도록 아내에게 거짓 편지를 썼던것입니다.
어떤 상황이든 마음먹으면 살길이 있고, 방법을 찾으면 결국 해결할 수 있게 됩니다. 안타까운 것은 방법을 찾기 전에 많은 사람들이 스스로 포기 한다는 것입니다. 감옥에 갇혀서도 옥수수를 심을 수 있다면 자유로운 사람이 뭔들 못 하겠습니까?
[출처] 감옥에서도 옥수수를 심을 수 있다!|작성자 포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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