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도예배(10월)

  • 관리자 (bubu)
  • 2018-10-01 20: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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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가족 중
개회선언 – 언제나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께 마음을 모아 예배를 드리겠습니다
찬 송 가족들과 함께 부르고 싶은 찬송을 찾아서 부릅니다
신앙고백 – 사도신경
대표기도 – 할아버지할머니아빠엄마........ 가족 중 한 사람이 기도합니다
성경봉독 – 고린도전서 6:7
너희가 피차 송사함으로 너희 가운데 이미 완연한 허물이 있나니 
차라리 불의를 당하는 것이 낫지 아니하며 차라리 속는 것이 낫지 아니하냐
  
설 교 차라리 속는 것이 낫지 아니하냐
아빠나엄마자녀 중에 한 사람또는 돌아가며 천천히 읽습니다. 
  
오늘 성경 말씀에서는 가족이나 친구 함께 사랑가야 할 사람들에게는 잘 못한 것을 고발하거나 재판 하는 것 보다 차라리 속아 주는 것과 억울한 것을 당해 주는 것이 낫다고 이야기 합니다가까운 사람들의 실수나 허물을 바로잡기 위해 송사(고발하는 것이 오히려 속아 주는 것 보다 더 큰 허물이라고 합니다무엇이 더 큰 손해를 주고 더 큰 아픔과 상처를 주는 지 생각 해 보세요지금 우리가 하는 말과 행동들은 감정에 끌린 실수인 경우가 허다합니다
  
완전함 속의 불행보다 부족함 속의 행복이 낫다
완전한 남자가 있었습니다.  아내에게도 완전한 남편이고 딸에게도 완전한 아빠였습니다.  단 하나의 빈틈도 없는 깔끔한 사람이었습니다집에 들어오면 집안 상태를 점검하는 것은 그의 중요한 일과였습니다한 군데라도 먼지가 있어서는 안 되며 하나라도 어지럽게 놓여있는 물건이 있는 것을 용납하지 않았습니다
그의 아내와 어린 딸은 극도의 긴장 속에서 하루하루를 살아야 했습니다.  식사시간에 어린 딸이 반찬이라도 흘리면 식탁은 공포의 상황으로 돌변합니다
아빠는 딸이 새파랗게 질리도록 혼을 냈고딸아이는 떨리는 손으로 계속 반찬을 흘리고..... 아빠는 맹수와 같은 눈으로 딸 지켜보며 밥 먹는 내내 잔소리를 늘어놓습니다.  아빠와 함께 하는 식사는 즐거운 시간이 아니라 공포의 시간이였습니다
  
폭력과 두려움을 참다못한 어느 날 엄마는 어린 딸을 데리고 무작정 가출하여 밤낮3일을 달려서 아무도 아는 사람이 없는 곳에서 정착 하였습니다완벽한 잔소리가 없는 곳에 이르러 두 사람은 평화로운 일상을 찾았습니다
출근과 등교를 서두르며 아침 식사를 하는 중에 딸이 초코우유를 식탁보에 엎질렀습니다하얀 천 위로 검은 우유가 퍼져나가는 것을 보며 자신의 실수에 놀란 딸은 엄마의 눈치를 보며 밝았던 표정이 어두워지기 시작 했습니다엄마는 두려움에 휩싸이는 딸의 그 모습을 보며 갑자기 크게 웃음을 터트렸습니다

  우리 딸그건 실수잖아그렇게 놀랄 필요가 없어이제 우리의 실수를 혼낼 사람은 없단다실수는 누구나 할 수 있는 거야식탁보는 엄마가 저녁에 빨면돼! 엄마는 실수 때문에 사랑하는 딸을 혼내지 않아!” 
엄마의 말을 듣고 딸이 떨어지는 눈물을 닦으며 대답 했습니다
엄마실수를 혼내는 아빠가 없으니까 참 좋다!” 
얼룩진 식탁보 앞에서 엄마와 딸은 큰 소리로 함께 웃었습니다그 아이가 성장해서 그 날이 자신에게 삶의 평화와 안식을 준 날이라는 고백이 담긴 결코 잊을 수 없는 날이라는 제목의 글을 남겼습니다
  
세상에서 완전한 환경을 가진 가정이란 있을 수 없습니다먼지하나 없는 집구석도 없고실수 없이 살 수 있는 사람도 없습니다아무리 완벽한 환경을 가지고 있어도 그 안에 사는 사람들이 행복하지 않으면 그 좋은 환경은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차라리 불완전한 환경 가운데서 행복하게 사는 것이 더 낫습니다

사람들은 더 나은 환경과 좋은 장소로 가꾸기 위해 사람에게 상처를 주고 아픔을 주지만 환경과 여건보다 사람이 더 중요합니다우리가 자신의 생각을 다 말하지 않고고집 부리지 않고욕심을 채우지 않아야 할 이유는 우리의 목표가 환경이나 여건 문화수준이 아니라 사람 자체이기 때문입니다

어리석은 사람들의 목표는 보다 나은 환경과 보다 나은 생활수준이지만 참 사람의 목표는 그 가운데 살고 있는 사람들의 평안과 안식입니다.   어리석은 사람은 한마디도 참지 못하지만 지혜로운 사람은 열 마디를 참는 사람입니다당연히 해야 할 말도 듣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아픈 상처가 될 수 있습니다부정적인 말은 모두 참아야 할 대상입니다말 한 마디로 누군가를 혼내고 바로잡는 일은 불가능하며 또한 그것은 불행의 씨앗을 뿌리는 것과 같습니다거칠고 험악한 말 한 마디는 아이들의 마음에 심겨서 인생을 가로막는 가시덤불과 엉겅퀴가 됩니다
  
자신만의 욕구를 위해 말과 표정을 참지 못하는 사람은 버림받게 됩니다완전한 남편은 아내와 딸이 가출했다고 생각하겠지만 그는 가족에게 버림받은 사람입니다.  인생의 비전과 소망은 최소한 물질의 수준은 넘어서야 합니다좋은 집큰 차는 사람의 비전이 돼서는 안 됩니다.  최소한 사람과 사물은 구분할 줄 알아야 합니다. 

우리가 죽을 때 찾는것은 사람이지 집문서가 아닙니다.  우리가 보고싶은 것은 사람이지 그가 가져온 선물이 아닙니다.  돌아가신분은 우리가 완벽한 형편의 인생이 아니라 서로 사랑하고 허물을 덮으며 따뜻한 가정이 되기를 소망하고 계실것입니다.  

남아있는자는 남아있는자의 목이 있습니다.  그것의 사랑이고 인내이고 서로 돌보는 것입니다.  가족은 무슨일이 있어도 평안하고 서로 위로해야 합니다.  일은 어떻게든 해결하면 됩니다.  그러나 가족은 깨지면 회복하기 힘듭니다.  고인을 생각하며 앞으로 더 사랑하고 화목하게 지낼것을 약속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사도바울은 고린도 교회를 향해 이야기 합니다
너희가 피차 송사함으로 너희 가운데 이미 완연한 허물이 있나니 차라리 불의를 당하는 것이 낫지 아니하며 차라리 속는 것이 낫지 아니하냐?” 
가족을 향해서는 억울하다고 말 하지 말고 조용히 참아 주는 것이 낫습니다속았다고 생각 하지도 말고 속아 주는 것이 나은 것입니다잘 참고 잘 속는 것이 성도다운 인생의 비결입니다.  
     
가족에게 부탁하는 말 
가족에게 하고 싶은 말과 감사한 내용을 이야기합니다아버지어머니장녀차남,(윗사람 순으로
  
찬 송 - 함께 부르고 싶은 찬송을 선택해서 부릅니다
주기도문 후 예배를 마칩니다하나님께서 모든 가족을 안전하고 평안하게 지키시기를 기원합니다.

 

[출처] 추도예배(10월)|작성자 포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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