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을 두려워 하는가?

  • 관리자 (bubu)
  • 2018-12-11 09: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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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충치를 치료하기 위해 치과에 갔습니다.   엄마는 다섯 살 짜리 어린 아들을 맏길 곳이 없어서 함께 치과에 데리고 갔습니다.  아이에게  엄마가 치료를 받는 동안  조용히 옆에 앉아 있어야 한다고 타일렀습니다.  그런데 불행하게도 엄마는 치료를 받던 중 쇼크로  사망하게 되었습니다.   아이는 엄마가 죽는것을 눈앞에서 지켜봐야 했습니다.

그 후 아이는 치과에 대한 극심한 공포가 생겼습니다.   누군가 자신의 입을 스치기만 해도 비명을 지르며 공포스러워 했습니다.   그렇게 불행한 과거와 함께 성장한 소년은 어른이 되었고 유명한 운동선수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성인이 되어서도 치과에 대한 공포는 여전했습니다

그는 성장하는 동안 한 번도 치과에 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의 치아는 점점 엉망이 되었고 고통을 참기위해 엄청난양의 진통제를 먹어야 했습니다.  경기를 위해 좋은 컨디션을 유지해야 하는 운동선수였기에 매니져는 그에게 치과에 가지 말고  집으로 의사선생님을 모셔와서 조금씩 치료할 것을 권했습니다.  그도 더 이상은 고통을 견딜 수가 없어서 그 제안을 받아들였습니다.  
     
드디어 치과 선생님이 집에 오셨고 그는 조용히 의자에 앉자 의사 선생님의 치료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진료가 시작되고, 기계 돌아가는 소리가 들리자 그는 일순간 공포에 빠져들어 한마디 비명도 없이 쓰러져 죽고 말았습니다.   심장마비 였습니다.  평생을 치과 공포에 시달린 그가 어린시절의 트라우마를 이기지 못하고 사망한 것입니다.  그가 바로 영국의 유명한 테니스 선수 짐 길버트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의도와 상관없이 상처를 받고 그 트라우마로 평생을 시달리며 살아갑니다.  그리고 그 검증되지 않은 공포는 때론 우리의 인생을 집어 삼키기도 합니다.  누구든 한번도 상처받지 않는 삶을 살 수 는 없습니다.  아니,  평생을 상처에 시달리는 것이 인생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매일의 삶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을 긍정으로 해석하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그것은 폭탄을 끌어안고 공포에 떨며 살기보단 폭탄을 제거하는 현명한 방법을 찾는 것과 같습니다.  그리고 상처를 이길 힘을 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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