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의 밥상
얼마전 황교안 총리가 지인들과의 식사 자리에서 다음 차기대권에 대한 의지가 있음을 표현했습니다. 관계자에 의하면 그는 “결심이 서면 상처입을 각오를 하고 해보겠지만 현재로서는 국민의 마음을 얻는 것이 먼저인것 같다”라고 했다는데요! 그가 이런 이야기를 흘리는 이유는 보수층의 여론이 그를 집중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현재 그는 보수층의 가장 강력한 호감도를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그 다음으로 오세훈, 유승민, 김문수 등이 있지만 개인적으로 그가 현실정치의 녹녹치않은 상황을 이겨낼지는 아직까지 미지수 인 것 같습니다. 일예로 반기문 전유엔사무총장은 잠깐 들어와서 대권에 도전했다가 무자비한 여론의 공세를 이기지 못하고 스스로 물러났습니다.
그럼에도 그는 최근 황교안의 답이라는 책을 발행하며 대권주자들이 보여주었던 정치적인 행보를 시작했고 색스폰을 불며 대중적인 눈높이로 다가가려고 하는 모습을 보여 그와 그의 주변은 상당한 결심이 선것으로 보입니다.
끝까지 가봐야 알겠지만 그의 입에서“NO”라고 하기 전까지는 그가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기회를 보고 있음이 확실한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깨끗한 행정가의 모습으로 남는것도 좋을 듯한데 그가 어떤 결정을 할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출처] 황교안 "상처입을 각오"|작성자 포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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